계명문화대 92학번 졸업생인 김제동<사진>씨가 21일 대학을 방문해 후배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5천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방송인 김제동씨의 후배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3년 1천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특임교수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 열정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등 후배들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을 쏟고 있어 대학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김제동씨는 남몰래 불우 이웃돕기 성금 기부는 물론 태안반도 돕기에도 적극 나서는 등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