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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아동문학가 양경한씨, 동시집 "소리피리" 발간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5-22 21:14 게재일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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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아동문학가 양경한<사진>씨가 최근 동시집 ‘소라피리’를 펴냈다. 이번 동시집은 40여년 간 근무하던 정든 교단을 명예퇴직하고 전업작가로서 작품창작에 전념하면서 세상에 내놓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동시집은 정다움과 포근함이 담긴 서정성과 상상과 비유로 그려낸 참신성, 상큼하게 다가오는 따뜻하고 신선한 감각이 작품마다 고루 배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 시인은 “끊임없이 작품집을 펴내는 목적은 부와 명예 때문도 아니고 오로지 자라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심기 위함”이라면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써야겠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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