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홍)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해 대구시 북구 소재 성보재활원, 경산시 자인면 소재 독거노인 주거지를 방문, 장애우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이발 및 간단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지모(39)씨는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용사 기능을 살려 장애우 및 독거노인들에게 무료이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남다른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