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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가장 위협적”

연합뉴스
등록일 2009-05-22 22:07 게재일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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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유럽 프로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준비 상황과 각오를 밝혔다. 결승 상대 바르셀로나(스페인) 선수 중에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리오넬 메시(22)를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았다.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바르셀로나(스페인)와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준비 중인 맨유는 20일 캐링턴 연습구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맨유의 대회 결승 진출 주역인 박지성도 공개 훈련에 참가하고서 각국 취재진의 질문공세를 받았다.


박지성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메시의 이름을 대며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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