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예 달인 총출동

5월 넷째 주를 맞아 ‘제10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와 ‘제9회 조선무예 전국대회’가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과 안동웅부공원에서 잇따라 열린다.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20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24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하는 이 대회는 예선 조별 링크,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1경기 30분.

이와 함께 오는 23일 웅부공원에서는 진검의 향연이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줄 예정이다.

이날 (사)한국무예검도협회가 주최해 열리는 ‘제9회 조선무예 전국대회’에는 전국 조선무예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경기는 개인검법 및 도법(단체) 베기 부문, 진검무예 경기부문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경기시간은 베기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임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