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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이용해 만든 ‘천년향’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 대상’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22 21:33 게재일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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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향’이 제13회 경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분야별 입상은 일반기념품분야에서 금상에 ‘하회탈 메모판 자석, 압정, 장식’(안동시, 이브아트 대표 김기덕), 은상에 ‘한국의 색’(경산시, 가시버시 대표 송은정)이 차지했다.


창작아이디어분야의 최우수상인 은상에 ‘전통 생활가구를 응용한 움직이는 아리랑 오르골’이란 작품으로 경산시 송종일(개인출품)씨가 차지했다.


천년향은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가장 잘 살린 지역대표 특산품 안동포를 소재로 안동시의 금포고택공방 박금화 대표가 맡고 있다.


영예의 대상 ‘천년향’은 친환경적 자연섬유인 안동포를 재료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향주머니 및 벽걸이형 가방 등으로 제작했다.


또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3천∼8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관광기념품으로서 경북관광의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경북도는 6월2일 경주에서 시상하고 수상작은 6월4일까지 경북관광홍보관에서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선이상 수상자 31명은 오는 8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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