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향토자원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안동시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회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향토자원과 지역경제에 대한 서울대학교 김안제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향토자원의 활용 ▲균형발전과 중앙정부의 역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장, 최병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임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