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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잘 맞아야 공도 잘 맞는다?

연합뉴스
등록일 2009-05-21 19:34 게재일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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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골퍼들이 실력 향상에 방해되는 부상으로 허리(척추)나 어깨, 손목 등을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 방해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바로 치아다.


치아 교합이 바르게 돼 있어야만 자세가 좋아지고 신체의 좌우 대칭이 정확해지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힘으로 강한 샷을 치려면 이를 악물어야 하는데 치아가 어긋나 맞물리지 않으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입을 벌리고 스윙을 하면 샷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 골퍼 박세리와 카리 웹의 경우 한때 마우스피스를 하고 경기를 한 적이 있다.


이 장치를 하면 치아와 턱관절에 미치는 외부의 충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할 때 힘을 더 실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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