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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개발사업 5차년 마무리공사 '박차'

주헌석기자
등록일 2009-05-21 19:39 게재일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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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원남면, 기성면 일원에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3차 오지종합개발사업 중 5차년도 사업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낙후지역의 체계적 종합개발로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마무리할 사업은 원남면 신흥∼덕신간 도로 확장포장공사를 비롯한 4개 지구(16억원)와 기성면 봉산∼구산지구 상수도관로 부설공사 등 4개 지구(13억원)이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공원조성과 해안도로를 관광도로서의 기능 전환을 위한 기능성 디자인 가로등(L=1.5㎞) 설치 등 해안도로 경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체류형 어촌 관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농업기반시설인 황보지구 농로확·포장공사 등 5개지구(L=3.2㎞)가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제3차 오지종합개발사업(2005∼2009) 5차년도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지역의 지역 간 주민생활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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