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주 목요일 남구 이천동을 찾으면 저렴한 가격의 쓸모있는 물건과 함께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족벼룩시장을 만날 수 있다.
남구청은 21일 오전 11시 이천동 복개도로 주차장(캠프헨리 북편 담 옆)에서 ‘이천동 행복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장터에는 40개 부스에서 재활용 가정용품을 비롯 복지기관 생산품,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농산물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고미술품 전시를 비롯해 저렴한 가격으로 옷 수선을 해주거나 전통 떡 만들기 체험, 천연염색제품 만들기 체험, 향기주머니 만들기, 건강상담, 실버악단 공연, 마술 공연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