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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선행" 이재룡 부부 "장관 표창"

연합뉴스
등록일 2009-05-21 20:19 게재일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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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참여 · 난치병 환아 등 지원 공로

유명 연기자 커플인 이재룡ㆍ유호정 부부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를 열어 이재룡 씨 부부를 비롯한 54명(단체도 1인 간주)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씨 부부는 지난 2003년부터 ‘해비타트(소외계층 및 재해지역 주민에게 주택을 지어주는 봉사활동)’ 홍보 대사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 신원을 숨긴 채 서울대병원을 통해 매년 5천만 원씩을 난치병 환아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쇼핑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지원 기금으로 내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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