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원전 건설 현장의 해수유입과 관련해 한수원측은 20일 월성원자력 측과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두 기관은 지난 11일 공동조사단 구성 합의한 데 이어 14일 정부가 인정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면허를 소유한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했다.
조사단은 이날 오후 용역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조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