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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힘이 될 것”

박순원기자
등록일 2009-05-21 21:58 게재일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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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0일 “어느 자리에서든 대한민국 국민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1년여 임기를 소회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배포한 이임사를 통해 “집권여당의 첫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마무리하고, 다시 한 사람의 한나라당 당원이자 국회의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또 “지난 임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선진정치를 이루기 위한 힘든 여정이었다”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정책 추진을 바로잡아 의회권력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홍 원내대표는 퇴임 이후 계획과 관련해 “사회적 약자와 없는 자들에게 더 큰 힘이 되도록 좀더 분발하고 노력하겠다”며 ‘예사롭지 않은 행보’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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