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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등 50명 적발

김낙현기자
등록일 2009-05-20 21:02 게재일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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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는 19일 전화금융사기와 도박, 해외부동산 투기 등을 위해 불법계좌를 만들고 불법송금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중국인 윤모(49)씨를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장모(59)씨와 중국인 김모(37)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외도피중인 김모(34)씨 등 5명을 해외공관을 통해 공조수사요청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화금융사기와 해외 부동산투기, 도박 등의 범죄에 이용하기 위해 국내 시중은행에서 여러개의 계좌를 개설해 해외 현지 범죄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해외 부동산 투기자금과 도박자금 등 150억원을 불송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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