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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8명, 친구 성매매 강요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5-20 21:09 게재일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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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주겠다며 친구를 유인해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신모(17)군 등 남학생 4명과 여학생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집을 나와 남구 대잠동 한 모텔에서 혼숙을 해 오면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양(18)에게 “돈이 되는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한 뒤, 모텔로 찾아온 A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며 감금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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