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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노조 25일부터 총파업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5-20 20:02 게재일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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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레미콘노조에 이어 건설노조도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다.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는 19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건설자본만 살리는 방향으로 각종 규제완화와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건설현장에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고용불안과 임금삭감, 노동시간 연장 등 건설노동자들의 고통과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어 총파업을 결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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