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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서 고압선로 점검 인부 감전사

연합뉴스
등록일 2009-05-20 19:58 게재일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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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30분께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전 철탑에서 선로 점검을 하던 이모(38)씨가 감전돼 숨졌다. 이씨는 이날 오전 송전선로 고장으로 월성 4호기의 발전이 중단되자 특고압선로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로프 작업을 하던 이씨가 갑자기 비명을 지른 뒤 움직이지 못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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