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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대응 마세요"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19 20:13 게재일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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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경북본부가 한전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로 고객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대응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취득해 금품을 갈취하는 행위로 국내에서 2006년 6월에 보이스피싱이란 신종범죄가 처음 확인된 이후 지난 3월까지 1만6천30건의 피해사례가 접수, 피해액도 1천621억에 달했다. 한전 사칭관련 보이스피싱의 경우 주로 전기요금 환급, 채권환급금 지급 또는 전기요금 연체 등에 이야기를 하면서 통장 계좌번호,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금융관련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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