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창작경연대회’가 지난 16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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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일탈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학업정진의 기운을 북돋우고자 마련됐으며 포항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단체 14팀, 개인 7팀이 참가했다.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단체전 부문 흥해공고 뉴존 팀이, 개인부문 해양과학고 황종호 군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록밴드 인디벤드와 전문댄싱팀 만장크루가 초청 공연을 펼쳐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해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룡포 종고 이예지 양의 공연도 이어졌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