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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니코틴 검사 등 금연 캠페인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19 20:59 게재일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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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어가요”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학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31일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대학 총동아리연합회와 달서구보건소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금연캠페인은 금연관련 보드 전시,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재 무료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총동아리연합회는 흡연으로 인해 검게 변한 폐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달서구보건소는 교내에 부스를 설치해 금연상담과 함께 6개월간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클리닉을 희망하는 120명의 등록을 받았다.


조종수 학생지원팀장은 “교내에서 학생들의 흡연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금연캠퍼스 조성을 위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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