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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 심우정 군위군수 '부부의날' 부부상 수상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9-05-19 20:02 게재일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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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심우정 군위군수 부부〈사진〉가 ‘2009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시장·군수·구청장상 분야 ‘부부의 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상품으로 부부상패와 백년해로 장미꽃, 부부의 날 저서,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박 군수 부부는 68년 결혼 후 40년 동안 오로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군민의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심우정 여사는 항상 수수한 차림에 검소함이 몸에 베인 ‘내조의 여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편을 적극적으로 보필해 오고 있다.


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자립을 위한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군민을 문학소녀로 만들 정도로 시를 좋아하는’심우정 여사의 성품이 박영언 군수와 멋진 하모니를 이뤄 아름다운 군위를 만들고 있다.


근면과 성실이 몸에 베인 부부,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자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교육철학으로 주위에서는 부부금슬 좋고 ‘내조의 여왕’ 심우정 여사라고 부르고 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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