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발병으로 멕시코에서 일시 귀국했던 포스코 직원가족이 1·2차로 나눠 멕시코로 모두 되돌아갔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에서 신종플루가 진정됨에 따라 일시 귀국했던 직원가족 22명이 모두 16일까지 멕시코로 귀환했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5단계인 국가 공중보건 경보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낮추고 잠정적으로 폐쇄했던 박물관과 도서관·음식점·극장 등의 영업을 지난 7일부터 재개했으며, 멕시코시티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11일부터 정상수업에 들어가도록 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