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이 최일선에 근무하는 공직자 및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8일 울릉도 및 독도를 방문한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헬기편으로 한반도의 최동단 민족의 정기가 어린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원 및 주민, 공무원을 격려하고 순직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독도는 예로부터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어로 활동의 공간이자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로서 무한한 가치를 가진 섬”이라고 역설하고 “변함없는 열정과 성의로 독도를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