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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결의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5-18 19:42 게재일 2009-05-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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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지난 1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운송거부(총파업)를 결의함에 따라 또한번의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화물연대와 민주노총은 이날 총회에서 ▲특수근로형태 종사자 노동기본권 쟁취 ▲대한통운 해고 택배노동자 복직 ▲운송료 인하 중단 등을 내걸고 총파업을 결의했다.


화물연대는 “정부 등이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는 한 고속도로 봉쇄, 상경투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따라 육상운송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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