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대구에 모인다.
대구성서실내게이트볼장 개관기념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15일 오전 10시30분 성서실내게이트볼장에서 개최ehls다.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와 대구시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염원이었던 성서실내게이트볼장이 건립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시도 96개팀 1cjs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성서국민체육센터 내에 위치한 성서실내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시비 15억)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천743㎡ 규모로 건립됐으며 실내게이트볼장 4면(17m×22m)과 다목적실, 휴게실, 샤워실, 시생활체육협의회와 시게이트볼연합회 사무실 등이 있다.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성서실내게이볼장 건립으로 지역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의 대중화와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