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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산지 가공 시설비 25억 지원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15 20:55 게재일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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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4개소에 25억원을 들여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도가 지역 수산물을 고부가 가공식품으로 산업화해 어가소득 증대와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확충을 위해서다.


‘수산물산지가공시설’사업은 산지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고부가 기능성 가공제품으로의 생산을 유도하고, 위생적 처리시설과 품질인증 시스템(haccp) 확충을 통해 1·2차 수산업의 생산성 향상, 안정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실제 경북도는 지난해 2개소에 6억6천700만원을 기투자해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 울진 왕돌초 멍게젓갈 시설을 완료했다.


특히 멍게젓갈은 상표 등록과 건강보조식품개발(특허출원), 경북해양Bio연구원, 국립안동대학 공동브랜드 등 소득원 확보에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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