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VP·학습동아리·마이머신 활동을 ‘혁신 삼형제’로 지정하고, 이들 활동에 대한 부서별 상향 평준화를 위해 주기적인 진단과 통합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최근 제선부장 등 관련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 삼형제 통합 멘토링 킥오프를 가졌다.
통합 멘토링은 MBB(마스터블랙벨트)·QSS 마스터·PO(프로세스 오너)로 구성된 진단조가 진단시트에 의거, 부서별 혁신활동을 진단하고 결과를 공유한 뒤 장점과 개선기회를 피드백하는 제도다.
포항제철소는 이 같은 통합 멘토링을 통해 부서별 혁신활동의 차이를 분석, 개선방향을 매월 제시할 계획이다.
멘토링은 주 1회 18개 부서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