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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생안정지원 추진 실적 전국 중소도시 6위 '우수그룹'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5-14 20:03 게재일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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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민생안정지원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100여 중소도시 가운데 우수그룹(6위)으로 평가됐다.


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기를 맞아 경제위기가 지역사회의 위기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기존의 사회안전망과 전달체계로는 저소득층 보호에 한계가 있어 지난 1월부터 새로운 민생안정 지원체계 구축 작업을 해왔다.


시는 민생안정추진 TF팀을 구성하고 2천400여 가구의 신 빈곤층 발굴했으며 예산조기집행과 관련해 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업무를 확대실시해 왔다.


시는 앞으로 민생안정 전문요원 3명을 신규채용해 보건·복지를 비롯한 8대 서비스에 대한 지원업무를 강화하고 실직자와 자영업자를 지원·보호할 계획이다.


또 생계가 곤란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대해 6개월 동안 급여를 지급하고 생계비를 융자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희망복지행정을 구현키로 했다.


이잠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창출과 신 빈곤층 신속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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