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 회원과 성모자애원 원생 및 지도복지사 120여명은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아 사찰경내를 둘러본 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다.
또 방짜유기 박물관을 관람한 뒤 나들이 행사 중간에 원생들과 지도회 회원이 어우러져 한판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마지막 코스인 봉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나비박물관 및 아름다운 공원을 돌아보고 다함께 간단한 게임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는 “사회 손길이 닫지 않는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창한기자 chah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