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회 포항시협의회(회장 정해자)는 13일 어버이 결연 30세대와 함께 경주일대로 ‘사랑의 일일 나들이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경북적십자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원이 1대1로 동행해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대릉원, 석굴암, 기림사 일대를 돌아보며 옛 선조들의 바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경북적십자사 봉사회 포항시협의회 정해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더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안창한기자 chah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