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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 사절단 전국연극제 홍보 앞장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5-14 19:51 게재일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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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6월16일까지 20일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7회 전국연극제’를 위해 구미시 공무원들이 홍보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구미시 공무원들은 경북에는 20년만에, 구미에는 처음 열리는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품을 출품한 지자체·주변 지자체를 직접 방문, 적극적인 연극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본청 각 과별로 2∼4명씩 팀을 이뤄 31개팀 120명으로 구성된 전국연극제 구미시 홍보사절단은 방문 지자체의 문화예술과, 총무과, 민원실 등 관련부서를 일일이 돌며 전국연극제 관람 권유와 시민 홍보에 협조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특히 민병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교통행정과는 강원도청과 춘천시에서, 최경환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한 기획예산담당관실은 경기도청과 수원시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각 실국장과 과장급이 팀의 단장이 돼 일일 홍보도우미로 전국연극제 관객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지자체 중 9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방문, 포스터와 리플릿 등을 전달한다.


홍보사절단으로 나선 민병조 구미부시장은 “첨단산업도시인 구미에서 전국연극제를 연다는 것을 전국 지자체를 통해 전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문화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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