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삼형제 가담 보험사기 일당 검거

김낙현기자
등록일 2009-05-14 20:37 게재일 2009-05-14
스크랩버튼
대구동부경찰서는 13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신고접수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사기)혐의로 김모(36)씨 삼형제 등 일당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삼형제는 택시기사 등 친분이 있는 자들과 지난 2006년 8월12일 대구 동구 모 고등학교 앞에서 고의사고를 내고 (주)메리츠화재에 사고신고 접수해 보험금 289만원을 받아내는 등 최근까지 총8회에 걸쳐 국내 6개 보험사로부터 2천2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낙현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