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베트남에 현지 합작법인 설립

대한통운이 베트남에 현지 합작법인인 대한통운사이공포트(Korea Express Saigon Port Co., Ltd.)를 설립했다.

13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항만하역사인 사이공포트 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이 법인은 붕타우 성 푸미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스코 베트남 냉연공장의 전용부두를 통해 수출입되는 화물의 항만하역과 공장 내 이송·통관 및 공장으로부터 반경 180km 내 지역의 육상운송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창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