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현재의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역량결집과 일자리 창출 및 미래의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힘내라 경제야!’ 순회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오는 27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대경권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민과 기업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과 녹색성장, 4대강 살리기 등의 범국민 녹색성장 공감대 형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토론회는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및 4대강 살리기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관련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학계, 재계, 언론계 등 저명인사의 토론을 통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전국 246개 지자체에 1조 7천억을 투입하는 희망근로사업 추진으로 25만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4천170명 청년인턴십 추가 채용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