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최문찬)에서는 13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3층)에서 2008 회계연도 대구시결산검사위원으로 김대현(대표의원), 권기일, 이재술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4명(백경민, 문병우, 고진국, 이상혁), 세무사 3명(김대식, 성성환, 김준현) 등 10명을 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13일∼6월1일까지 20일간 대구시 본청 및 직속기관, 본부, 사업소와 대구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시의회 제179회 제1차 정례회(6월)에서 결산승인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선출된 김대현 의원은 “예산의 이월·전용의 적정성, 불용예산 발생사유, 기금 및 채권·채무 관리상태, 전용예산 규모 등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