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방별정 4급 상당의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을 공모한 결과 4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임 과장이 일선 군으로 발령남에 따라 외부인사를 영입하려 했으나 노동조합 등과 의견이 맞이 않아 결국 공모 방식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경북도는 지난달 22일 2009년도 제1회 경북도지방별정직공무원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시행 공고를 내고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 결과 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 결과 내부 2명, 외부 2명 등 4명으로 남 1명, 여 3명으로 나타났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