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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진가정문화 실천대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5-12 20:18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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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성재선)는 1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내외귀빈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6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2009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선진화된 가정이 선진화된 사회건설의 밑거름이라는 인식 아래 다문화 가정을 보다 화목하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살림살이를 해온 함창읍 구향3리 부녀회장 감해숙씨 등 31명에게 이재창 새마을중앙회장을 비롯한 상주시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돼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됐다.


또 다문화가족 장기자랑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의 결혼 이주여성 24개 팀이 출전해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펼침으로써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족과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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