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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의대 서민호 교수 美 연합문화협회 '2009년도 국제평화상'수상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5-12 20:49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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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생명연구로 존엄성 드높여

계명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서민호 교수(54·사진)가 미국 연합문화협회의 ‘2009년도 국제평화상(International Peace Prize)’을 수상했다.


미국 연합문화협회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미국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으로 탁월한 활동을 수행, 세계평화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을 선발해 매년 국제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국제평화상 수상자는 유엔(UN)본부에 그 기록이 남게 돼 수상자에겐 더욱 의미가 크다.


계명의대 측은 서 교수가 지난 20여년간 생명의 신비에 관한 연구, 강연 및 저술활동 등을 두루 펼쳐 생명의 존엄성을 크게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국제평화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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