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성주호 관광 모험레포츠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성주호 현장을 방문했다.
성주호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문화유적이 연계돼 있고 교통접근성도 좋아 종합 휴양레저단지 조성 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촌공사와 성주호 종합휴양레저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홍문표 사장의 성주호 현장 방문에 이어 내달 중 성주군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 4월 2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성주호수 주변의 관광지개발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을 전망된다.
/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