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융자지원 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일시적 자금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2009년 3차분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지난 1995년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우수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지원 자금은 228억 원으로 신청접수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청 투자통상팀에서 접수한다.
중소기업 지원자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와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가 소재하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업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로 1년 거치 일시상환의 조건으로 대출금리의 3∼5%를 지원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