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연구모임의 제3기 출범을 위한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시정발전연구모임은 공직사회의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향후 부자영천 건설의 초석을 마련키 위한 연구학습 동아리다.
이번에 출범하는 그린오션을 비롯한 5개팀 34명은 ‘바이오매스’에너지처리 시설화 방안 등을 주제로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11월까지 6개월간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 활동을 했다.
시는 연구 활동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함양하고 연구역량을 강화시키고자 5월중에 워크숍을 연다. 또한, 필요한 정보수집과 타지자체와의 비교행정을 통한 영천시 성장 동력을 발굴키 위해 팀별로 선진행정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분석하고 정리하기 위한 정기 및 수시모임을 갖는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한 후 11월중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갖고 우수연구과제에 대한 시상을 한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