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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혁신교육

안창한기자
등록일 2009-05-11 21:34 게재일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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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1일과 12일 2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지역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마인드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일 포항지역 택시요금 인상으로 인한 승객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시 승격 60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외지인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친절한 안내로 ‘선진일류도시 글로벌 포항’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인택시운수종사자들은 교통법규 준수, 친절 서비스, 바가지요금과 합승행위 근절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정 홍보영상물 청취와 김광호 개인택시지부장이 ‘택시 요금인상에 따른 승객안내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박영근 한동대학교 교수가 ‘택시친절 마인드 혁신’을 주제로 교육한다.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택시는 2천828대이며 개인택시가 1천898대이다.


/안창한기자 chah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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