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5일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가족안전 119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1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가한 이날 119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각종 사고에 대한 조기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처치법 교육, 각종 소방차량과 장비전시 등 소방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화기 저금통 500개를 제작· 배부해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제고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