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아카시아 벌꿀축제가 개최되는 신동 행사장 일원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화재예방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킨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임시건물인 식당가의 화재발생에 대비 소방펌프차를 배치하고 행사기간 동안 차량통행량 증가로 어린이, 노약자 등의 교통안전사고에 대비 119구급차를 행사장 인근에 대기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필요한 생활용수 등 대민지원 활동은 물론 119안 전 교실운영, 어린이 방문객대상화재예방 요령,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