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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이홍화 특별초대전

최준경기자
등록일 2009-05-07 19:59 게재일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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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그림이야기’ 갤러리에서 한묵유희 분야 대한명인으로 지정된 서예가 이홍화 특별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 방향) 휴게소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홍화씨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가훈을 써주는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이홍화씨는 김천에서 청악서실을 운영하고 있고, 홍제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대한민국 서예박람회에서 수회 입상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로는 유일하게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칠곡휴게소 이태헌 소장은 “미술관으로 문을 연 지 3년이 되는데 유명작가 작품전을 기획하게 돼 일반인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청악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무료 가훈제작 이벤트를 함께 기획하면서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작품을 선물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칠곡휴게소는 문화와 예술, 휴식이 함께하는 ‘화가와 그림이야기’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기업이윤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다.


또 오는 5일 제3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휴게소 견학 등으로 즐거운 하루가 되게 할 계획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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