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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다진 '화합 한마당'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5-04 20:25 게재일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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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체육대회

지난 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지역내 각 기관단장과 출향인, 시민 등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제57회 상주시민체육대회<사진>가 열려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30일 천봉산 성황당에서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시청사이클팀이 자전거로 봉송하고 이어 최종 봉송주자에 의해 점화가 되면서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종목별 경기에서는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24개 읍면동 선수단과 지역내 초중고 선수단이 육상, 열차경기, 씨름, 마라톤, 힘고누기 등의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모두가 필승의 신념이 넘쳐 그 열기가 뜨거웠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토 체육발전은 물론 상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 국민의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자전거 축전 행사도 함께 열렸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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