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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고을 작은도서관 개관

최준경기자
등록일 2009-05-04 20:24 게재일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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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산고을 작은 도서관이 지난 1일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교동 코아루아파트 단지에서 개관됐다.


김산고을 작은 도서관은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신간도서 7천여 권이 있는 자료실과 문화사랑방, 유아방, 인터넷 코너 등을 갖추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 분관으로 운영되는데 문화강좌, 영화상영, 회의 장소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착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책 읽는 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주민 황현숙씨는 “도서관을 이용할 때 많은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제 도서관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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