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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구속 사과성명

임재현기자
등록일 2009-05-04 21:44 게재일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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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운동연합이 강호철 상임의장의 공단업체 공갈 및 갈취 혐의 구속 파문에 대해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포항환경련은 3일 성명을 통해 이번 파문에 대한 긴급비상운영위원회가 소집돼 강 의장의 파면과 회원 제명, 공동의장단 등 집행위원 전원 사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환경련은 이번 일을 계기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쇄신을 거듭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다른 시민단체들이 의혹을 은폐하고 비호한 것처럼 왜곡돼 비춰진데 대해서도 사과하며 시민운동의 침체를 초래해 지역 현안들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소홀해 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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