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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소비자 초청 '햇순나물 체험'호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4-30 21:10 게재일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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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발굴한 봄철 햇순 나물이 도시소비자 체험행사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최근 상주시 함창읍 김진용씨 농장에서는 양재하나로클럽 우수 소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햇순나물 체험행사가 열렸다.


체험행사에서는 외서농협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 경북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에서 준비한 햇순나물 비빔밥, 장아찌, 튀김 등 각종 음식을 시식했다.


아울러 햇순나물을 주제로 한 요리법 설명과 함께 햇순나물 무농약 재배농장에서 두릅, 참죽, 엄나무 등을 직접 따서 가져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외서농협, 상주시농업기술센터(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 관계자는 “햇순나물 체험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내년에는 햇순나물 홍보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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