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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포항서 공연

김규동기자
등록일 2009-04-30 21:50 게재일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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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도 같다는 바이올린을 통해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24)씨가 가정의 달을 맞은 5월 초 포항지역 교회와 한동대, 연주홀을 찾아 잇단 특별공연을 갖는다.

박씨는 3일 오전 11시,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 오후 1시20분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오후 7시 연일교회(담임목사 김의환) 예배에서 바이올린을 통해 특별찬양을 드리며 교인들과 함께 기쁨과 사랑을 나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오후 7시30분 미르치과 10층 연주홀에서 6일은 오후 1시15분, 오후 3시30분, 오후 6시30분 한동대에서 특별연주회를 이어간다.

㈔한국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한예총)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씨는 지난 2월 국회조찬기도회서 간증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동기자 k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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